메시 2도움 ‘매직’ …마이애미, 최강 신시내티 꺾고 US오픈컵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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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데뷔 후 8경기 만에 처음 득점에 실패했다.
메시가 이끄는 마이애미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 주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컵 준결승에서 MLS 최강 신시내티FC를 승부차기에서 5-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메시와 함께 한 8경기 만에 2번째 결승전에 진출하는 '동화'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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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이끄는 마이애미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 주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컵 준결승에서 MLS 최강 신시내티FC를 승부차기에서 5-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마이애미는 9월 28일 휴스턴 디나모-레알 솔트레이크 전 승자와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한다.
메시는 0-2로 끌려가던 후반 23분과 1-2로 뒤진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레오나르도 캄파나의 두 골을 모두 도와 8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개의 예리한 크로스를 캄파나의 머리에 배달하는 마법으로 클래스를 입증했다.
마이애미는 연장 초반 호세프 마르티네스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으나, 신시내티의 일본인 선수 쿠보 유야에게 연장 막판 동점골을 얻어맞고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메시는 마이애미의 첫 번째 키커로 나서 포문을 열었다. 양팀 모두 4번째 키커까지 성공했으나, 신시내티 5번째 키커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혀 승부가 갈렸다.
마이애미와 같은 MLS 동부컨퍼런스에 속한 신시내티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5승6무3패(승점 51)로 MLS 30개 팀 가운데 승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강팀이다. 반면 마이애미는 5승3무14패로 꼴찌다. 하지만 메시 합류 후 전혀 다른 팀으로 변모해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메시와 함께 한 8경기 만에 2번째 결승전에 진출하는 ‘동화’를 이어갔다.
메시는 앞서 열린 리그스컵에서 7경기 10골을 넣으며 구단에 사상 첫 우승컵을 안긴 바 있다.
미국의 FA컵 성격인 US 오픈컵 마저 제패하면, 메시는 개인 통산 45번째 우승컵을 수확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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