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행복청장 취임…"대통령 집무실·세종의사당 차질없이 추진"

장동열 기자 2023. 8. 24.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임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건설청장은 24일 "행복도시가 실질적 행정수도이면서 동시에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 모델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그동안의 다양한 국토교통분야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 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관, 기술안전정책관, 대변인, 국토정책관, 수자원정책국장, 건설정책국장과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을 거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 출신 기술고시 21회…새만금개발청 차장 역임
24일 취임한 김형렬 행복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신임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건설청장은 24일 "행복도시가 실질적 행정수도이면서 동시에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 모델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그동안의 다양한 국토교통분야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 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 출생인 김 청장은 1986년 기술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관, 기술안전정책관, 대변인, 국토정책관, 수자원정책국장, 건설정책국장과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을 거쳤다.

서울 중앙고,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연세대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학위를, 일본 도쿄대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폭넓은 시야와 정책기획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일처리를 한다는 게 조직 내 평가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