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광역·기초의원들 "정부, 핵 오염수 방류 중단 요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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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은 24일 "윤석열 정부는 일본에 핵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구하라"고 주장했다.
광주 지방의원들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국민 85%가 반대하는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정부가 방조·옹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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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은 24일 "윤석열 정부는 일본에 핵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구하라"고 주장했다.
광주 지방의원들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국민 85%가 반대하는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정부가 방조·옹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중국은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하게 규탄하고 홍콩은 후쿠시마산 채소와 과일 수입 금지에 이어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다"며 "하지만 대한민국 정부는 우리 국민의 우려와 걱정 비판을 '괴담' 취급하며 믿으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방조하는 정부를 규탄한다"며 "일본은 전 세계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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