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틱톡女 과거 '습진' 공개…현재는 완치돼

이주영 인턴 기자 2023. 8. 24.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습진으로 가득한 얼굴을 공개하며 아픔을 나눈 아일랜드 20대 여성 틱톡커가 화제다.

메이크업 영상을 찍어 틱톡에 올리는 베아트리체 가우카는 지난 3월14일 습진으로 고통받았던 과거 얼굴을 공개했다.

베아트리체는 "사람들이 보습을 잘 하고 물을 많이 마시고 식단을 조절한다면 습진이 사라질 거라 말했지만, 내게는 소용이 없었다"며 "그 방법들은 이미 수차례 시도해봤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고통 짊어져"
(사진=@beatrice_gauca 틱톡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습진으로 가득한 얼굴을 공개하며 아픔을 나눈 아일랜드 20대 여성 틱톡커가 화제다.

메이크업 영상을 찍어 틱톡에 올리는 베아트리체 가우카는 지난 3월14일 습진으로 고통받았던 과거 얼굴을 공개했다.

베아트리체는 "사람들이 보습을 잘 하고 물을 많이 마시고 식단을 조절한다면 습진이 사라질 거라 말했지만, 내게는 소용이 없었다"며 "그 방법들은 이미 수차례 시도해봤다"고 말했다.

이어서 "습진으로 고통받는 시간 동안 힘들었지만, 결국 이겨내고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는 습진이 모두 나은 상태이다.

베아트리체는 "소셜 미디어 속 사람들은 '완벽한 인생'을 산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고통을 짊어지고 산다"며 "누군가 나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무너지지 말고 나쁜 순간을 이겨내라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