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동준 경쟁자였던 내가 이재성 동료로? 마인츠05, 마르코 리히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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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이동준과 경쟁을 했던 마르코 리히터가 마인츠로 이적했다.
마인츠05는 23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5세의 오른쪽 윙어인 리히터는 2부 리그 팀인 헤르타 BSC에서 마인츠에 합류했으며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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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한때 이동준과 경쟁을 했던 마르코 리히터가 마인츠로 이적했다.
마인츠05는 23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5세의 오른쪽 윙어인 리히터는 2부 리그 팀인 헤르타 BSC에서 마인츠에 합류했으며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화했다.
리히터는 아우크스부르크 유스팀에서 엄청난 스탯을 보여준 윙어다.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이스와 비슷한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서 드리블과 뒷공간 침투를 잘하는 선수다. 또한 킥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전담 키커를 하고 있다.
헤르타 베를린에서 이동준과 오른쪽 윙어 자리로 경쟁을 했던 그는 높은 가격으로 이적했지만 기복이 있는 모습으로 66경기에 출전해 14골 7도움을 기록했다. 꾸준하게 선발로 나오며 활약했지만 그도 헤르타 베를린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마인츠의 보 스벤손 감독은 “마르코는 우리의 프로필에 완벽하게 맞는 선수다. 25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분데스리가에서 수년 동안 뛰었고 골을 넣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을 세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서 매우 열심히 일하고 우리가 플레이하는 데 필요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히터는 "마인츠 05의 모든 것이 나를 설득했다. 보 스벤손은 물론 내 코치였던 마틴 슈미트와의 대화는 훌륭했고 마인츠 05가 저에게 맞는 유일한 팀이라는 긍정적인 느낌을 금방 받았다. 앞으로 마인츠 유니폼을 입고 마인츠 아레나에서 뛸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리히터는 4년 계약을 했으며 10번 유니폼을 입고 이재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 = 마인츠05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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