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아동건강체험활동비 무산 위기
제주방송 하창훈 2023. 8. 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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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려던 아동건강체험활동비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근 정부는 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선별 지급이 아닌 보편적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난색을 표하며 제주의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사업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지난 5월 추경 과정에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통과를 조건으로 30억 원이 편성됐었지만, 협의가 안되면 반납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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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려던 아동건강체험활동비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근 정부는 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선별 지급이 아닌 보편적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난색을 표하며 제주의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사업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지난 5월 추경 과정에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통과를 조건으로 30억 원이 편성됐었지만, 협의가 안되면 반납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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