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핀란드 대통령과 수교 50주년 축하 서한 교환

오수진 2023. 8. 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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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한-핀란드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협력이 더 내실 있고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 기회를 더 많이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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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한-핀란드 정상 (빌뉴스[리투아니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 나토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한-핀란드 정상회담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2023.7.12 [공동취재]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한-핀란드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협력이 더 내실 있고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 기회를 더 많이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

니니스퇴 대통령도 양자 및 다자 분야에서 한국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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