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전소미, 집 놀러 올 때 너무 편안히 와” 비방용 폭로에 ‘아찔’

최윤정 2023. 8. 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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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현아가 화끈한 입담으로 전소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23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예능 '예스오아핫' 첫 회 게스트로 현아가 출연했다.

'예스오아핫'은 전소미와 게스트가 주고받는 질문에 '예스'라고 답하지 못하면 매운 음식을 먹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토크쇼다.

현아는 "첫 번째로 나 아니고 (예스오아핫)에 부를 사람이 없었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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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유튜브 채널 테오 웹예능 ‘예스오아핫’ 캡처
 
가수 현아가 화끈한 입담으로 전소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23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예능 ‘예스오아핫’ 첫 회 게스트로 현아가 출연했다.

‘예스오아핫’은 전소미와 게스트가 주고받는 질문에 ‘예스’라고 답하지 못하면 매운 음식을 먹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토크쇼다.

첫 라운드의 매운 음식으로는 오징어 김밥이 등장했다. 전소미는 먼저 현아에게 ‘음악 방송가면 후배들이 언니 무서워서 그림자 안 밟으려고 뛰어다닌다며’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현아는 “그런 것 같아. 예스. 그림자는 좀 밟아줍시다 우리”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현아는 “첫 번째로 나 아니고 (예스오아핫)에 부를 사람이 없었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전소미는 “예스”라고 하면서도 “맞다고 대답은 하지만, 너무 많다. 대표 인싸인 것 모르냐”고 해명해 결국 매운 김밥을 먹었다.

가수 전소미. 유튜브 채널 테오 웹예능 ‘예스오아핫’ 캡처
 
소미는 “만약 ’환승연애‘에서 연락이 오면 출연할 의사가 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현아는 “예스. (환승연애 제작진분들) 연락 주세요”라고 의연하게 대처했다.

현아의 차례가 오고, 그는 전소미에게 “너무 비방용인데, 우리 집에 놀러올 때 항상 편안하게 오지 않나. 노브라로”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전소미는 당황하며 곧바로 입에 김밥을 넣어 웃음을 더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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