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수도' 목포서 26일 전국 디저트 경연대회

조근영 2023. 8. 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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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전국 디저트 경연대회인 '목포랑 카페쇼'를 오는 26일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개최한다.

목포랑 카페쇼는 목포의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를 발굴하기 위한 전국 규모 경연대회다.

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의 역사와 스토리를 알리고 목포만의 특색있는 디저트 레시피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24일 "트렌드에 맞는 디저트 메뉴를 발굴해 젊은 미식 관광객을 유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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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전국 디저트 경연대회인 '목포랑 카페쇼'를 오는 26일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개최한다.

목포랑 카페쇼는 목포의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를 발굴하기 위한 전국 규모 경연대회다.

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의 역사와 스토리를 알리고 목포만의 특색있는 디저트 레시피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젊은 층 기호를 공략하는 디저트 메뉴 개발도 목표다.

시는 대회 개최에 앞서 주제 부합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0팀을 선발했다.

현장에서 시식하고 평가할 푸드톡파원 40명도 모집했다.

본선 경연에서는 디저트 완성도, 맛,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위원과 일반인 푸드 톡파원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상금 300만원) 등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24일 "트렌드에 맞는 디저트 메뉴를 발굴해 젊은 미식 관광객을 유인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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