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인형과 만나는 우리 동네 이야기' 교육생 모집

밀양 꿈꾸는 예술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 인형극 체험·교육

밀양 꿈꾸는 예술터 ‘인형과 만나는 우리 동네 이야기’ 2·3기 교육생 모집 포스터. (사진=밀양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부터 9월5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7세 반을 대상으로 ‘인형과 만나는 우리 동네 이야기’ 2·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양 꿈꾸는 예술터 프로그램으로 밀양설화 ‘범북고개’를 주제로 한 인형극 놀이다. 유아기에 다양한 문화적 경험으로 생애 기초학습능력을 함양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총 3차시로 1차시는 낯선 공간과 선생님에 대한 마음 열기, 2차시는 우리 지역 이야기 탐험, 설화 속 주인공 되기 3차시는 인형극 활동하기로 진행된다. 9~10월 매주 수요일 오전, 오후로 교육이 진행되며, 소정의 체험비가 있다.

수강 신청은 밀양 꿈꾸는 예술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밀양문화관광재단 교육전시팀(055-359-45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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