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년 연속 '2루타 20개' 달성...결승 득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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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이 시즌 20번째 2루타와 결승 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경기에 1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20번째 2루타를 친 김하성은 지난 시즌(29개)에 이어 2년 연속 2루타 20개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의 결승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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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이 시즌 20번째 2루타와 결승 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경기에 1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0을 유지했다.
첫 타석부터 장타를 터뜨렸다. 0-0으로 맞선 1회 상대 선발 샌디 알칸타라의 90.6마일(약 145.6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연결했다. 이로써 시즌 20번째 2루타를 친 김하성은 지난 시즌(29개)에 이어 2년 연속 2루타 20개를 달성했다.
김하성은 후속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내야 땅볼로 3루에 도달한 뒤 후안 소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이날 경기의 결승 득점이었다. 이후 안타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정면으로 향한 것이 아쉬웠다.
샌디에이고는 6회 잰더 보가츠의 중월 투런포, 7회 타티스 주니어의 우중간 적시타로 점수를 보태 4-0으로 승리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불펜 투수 로베르토 수아레스는 이날 8회 등판과 동시에 이물질이 적발돼 퇴장당했다.
김수연 인턴기자 0607tnd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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