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도시관리공단, 소비자 중심 경영으로 고품질 공공서비스 제공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심보균 이사장이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단 운영 방침을 밝히고 있다. 도상진 기자

이달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출범 이후 첫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과 소비자 중심 경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품질 공공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신도시관리공단 심보균 이사장은 그동안 각 부서에 분산돼 있던 사업과 이용시설을 한 곳에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시설 대관부터 쓰레기봉투 구매까지 시민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심보균 이사장은 또 노후시설 개선 방향 설정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과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시설점검을 수시로 진행하고 비용절감과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지속적으로 받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심보균 이사장은 이를 기반으로 경영시스템을 체계화하고 고효율 고품질 고객감동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과 연계한 상생경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심보균 이사장은 이와 함께 공공시설 관리방식의 디지털 전환과 재난 예방을 최우선한 안전관리 체계 마련, 생활 밀착형 상생 공헌활동을 체계화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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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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