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핵 오염수 안전 방류? 홍보까지 대신하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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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핵 오염수가 정화시설을 거치면 마셔도 될 정도로 안전하다며 8월 23일부터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는데, 방류를 결정한 일본뿐 아니라 동조한 우리 정부에 대한 강도 높은 반발과 규탄이 심지어 여당 안에서조차 나오고 있어요.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서기도 했던 유승민 전 의원은 "대통령실 예산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 홍보물을 만들었잖아요. 속으로 뒤로는 다 찬성해 놓고 겉으로는 '찬성 아니다' 이러니까, 아니 국민이 바보입니까?" 하며 국민을 우롱하는 비겁한 정권이라고 직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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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핵 오염수가 정화시설을 거치면 마셔도 될 정도로 안전하다며 8월 23일부터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는데, 방류를 결정한 일본뿐 아니라 동조한 우리 정부에 대한 강도 높은 반발과 규탄이 심지어 여당 안에서조차 나오고 있어요.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서기도 했던 유승민 전 의원은 "대통령실 예산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 홍보물을 만들었잖아요. 속으로 뒤로는 다 찬성해 놓고 겉으로는 '찬성 아니다' 이러니까, 아니 국민이 바보입니까?" 하며 국민을 우롱하는 비겁한 정권이라고 직격했어요.
허허, 그렇게 위험하고 불안하다는 핵 오염수를 왜 굳이 우리 정부가 돈까지 들여 감싸고 도는지, 그 이유 아는 사람 어디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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