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일생에 단 한 번’ 기획전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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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은 24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매체 예술 전용관(XR 랩)에서 '일생에 단 한 번' 기획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일생에 단 한 번' 기획전시는 작가 진 마이어슨의 작품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망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삶과 예술이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확장해온 작가의 전시가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부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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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24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매체 예술 전용관(XR 랩)에서 ‘일생에 단 한 번’ 기획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일생에 단 한 번’ 기획전시는 작가 진 마이어슨의 작품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망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인간의 삶에 대한 고민을 동시대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작가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자기 작품들을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이미지를 추출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도록 활용했다.
1972년 인천에서 태어난 작가는 다섯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으로 회화, 미디어아트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디자인 프로그램, 스캐너 등을 사용해 이미지를 왜곡하고 비튼 뒤 그 이미지를 캔버스에 옮겨 그리는 작품 활동을 주로 해왔으며, 근래 첨단 기술을 작품에 접목하기 시작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삶과 예술이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확장해온 작가의 전시가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부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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