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소방서·외동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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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의창소방서와 외동119안전센터 신청사를 8월 말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창소방서와 함께 외동119안전센터·구조대도 지상 4층, 연면적 1527㎡ 규모(사업비 48억원)로 지난 6월 새롭게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창원시는 또 소방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마산합포구 남성119안전센터와 진해구 웅동119안전센터를 올해 하반기에 신축 이전을 추진해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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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의창소방서와 외동119안전센터 신청사를 8월 말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창소방서는 의창구 중동중앙로 119 부지에 2021년 8월 착공해 연면적 499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6월 완공됐다.
의창소방서에는 225명의 인원이 배치돼 출동·행정업무를 맡고 있으며,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고가사다리차, 고성능화학차, 구조차, 구급차 등 19대가 배치됐다.
신청사에는 사무실과 차고지, 심신안정실, 안전교육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의창소방서와 함께 외동119안전센터·구조대도 지상 4층, 연면적 1527㎡ 규모(사업비 48억원)로 지난 6월 새롭게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외동센터·119구조대는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구조차 등 8대와 47명의 소방력이 배치됐다. 사무실 및 심신안정실과 시민들을 위한 소방안전 교육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창원시는 또 소방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마산합포구 남성119안전센터와 진해구 웅동119안전센터를 올해 하반기에 신축 이전을 추진해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창원시의 안전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한발 빠른 대응과 소방서비스 확대에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보여진다” 면서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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