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해외교육봉사단, 몽골에서 교육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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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는 드림캐처 해외교육봉사단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몽골 국립사범대학에서 교육 봉사활동을 하고 귀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몽골국립사범대학교 사회인문대학장 게 아기마(G.Agiimaa)는 '향후 교육 및 연구 분야에 긴밀한 상호교류를 유지하기를 기대하며, 몽골 한국어전공 학생들도 한국교원대학교를 방문해 선진화된 교육시스템을 경험할 기회를 갖기 바란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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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는 드림캐처 해외교육봉사단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몽골 국립사범대학에서 교육 봉사활동을 하고 귀국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교육봉사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학생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봉사활동 전 한국문화, 한국어, K-POP을 주제로 팀별로 수차례 수업 시연을 하고 몽골어를 넣어 수업 자료를 준비하는 등 몽골 현지 학생들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전통공예 나전칠기 만들기, 서예와 서화, 호떡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시장놀이를 접목한 한국어교육과 K-POP 숏폼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결과물을 같이 공유하면서 좀 더 흥미롭게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교원대는 "한국의 수업을 처음 경험한 몽골국립사범대학 한국어전공 학생(게렐마)이 '대학생들이 아주 새롭고 체계적으로 수업을 가르쳐 줘 감사했고, 앞으로도 계속 교류 활동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몽골국립사범대학교 사회인문대학장 게 아기마(G.Agiimaa)는 '향후 교육 및 연구 분야에 긴밀한 상호교류를 유지하기를 기대하며, 몽골 한국어전공 학생들도 한국교원대학교를 방문해 선진화된 교육시스템을 경험할 기회를 갖기 바란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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