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마약 투약 후 숨진 20대 여성…함께 한 50대 남성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의 한 모텔에서 50대 남성 1명과 20대 여성 2명이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가 20대 여성 한명이 숨진 가운데 함께 마약을 투여했던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24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지난 23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와 함께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20대 B씨는 불구속 송치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4시39분께 진주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C씨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의 한 모텔에서 50대 남성 1명과 20대 여성 2명이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가 20대 여성 한명이 숨진 가운데 함께 마약을 투여했던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24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지난 23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와 함께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20대 B씨는 불구속 송치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4시39분께 진주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C씨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이미 숨져 있는 C씨를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 조치했다.
신고는 C씨와 함께 있던 B씨가 했고 출동 당시 A씨는 모텔에 없었다.
경찰은 A씨도 모텔에 함께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모텔 인근에서 발견해 검거했다. B씨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 체포됐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