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기후특사, 화상회담…"긴밀한 소통 유지 합의"

문예성 기자 2023. 8. 24.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중국 기후 특사가 23일 화상 회담을 했다.

중국생태환경부는 위챗을 통해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 특별대표가 존 케리 미국 기후 특사가의 요청에 따라 이날 화상 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중 기후 특사가 공식 회담을 한 것은 약 한달 만이다.

앞서 케리 미국 특사는 지난달 베이징을 방문해 셰 대표를 비롯해 리창 총리, 왕이 중앙정치국 위원 등과 회담을 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미국과 중국 기후 특사가 23일 화상 회담을 가졌다. 사진은 지난 7월 17일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와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 특별대표가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는 모습. 2023.08.2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과 중국 기후 특사가 23일 화상 회담을 했다.

중국생태환경부는 위챗을 통해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 특별대표가 존 케리 미국 기후 특사가의 요청에 따라 이날 화상 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태환경부는 또 “양측이 미중 기후변화 대화 협력 등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지속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회담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미중 기후 특사가 공식 회담을 한 것은 약 한달 만이다. 앞서 케리 미국 특사는 지난달 베이징을 방문해 셰 대표를 비롯해 리창 총리, 왕이 중앙정치국 위원 등과 회담을 헸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