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삼천당제약, 캐나다 제약사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계약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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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이 캐나다 제약사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계약을 체결해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삼천당제약은 전날 캐나다 제네릭 전문 제약사인 '아포텍스'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캐나다 지역 독점판매권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삼천당제약은 또 캐나다 보건부에 허가 서류 접수, 실사 완료, 허가 승인 때마다 각각 27억원씩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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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이 캐나다 제약사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계약을 체결해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4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삼천당제약(000250)은 전 거래일 대비 29.86% 상승한 7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전날 캐나다 제네릭 전문 제약사인 '아포텍스'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캐나다 지역 독점판매권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계약금은 200억원 규모로, 30일 이내 선급금 40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다. 삼천당제약은 또 캐나다 보건부에 허가 서류 접수, 실사 완료, 허가 승인 때마다 각각 27억원씩을 받게 된다.
삼천당제약은 또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이 보험사에 등록되면 54억원을 수령할 수 있다. 캐나다 내 누적 매출이 1000만 캐나다달러(약 99억원)를 달성할 때마다 13억원을 받는다. 누적 매출 2000만캐나다달러 기록 시에도 13억원을 받는 조건이다.
성과 달성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는 달성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수령하게 된다.
다만 삼천당제약은 “이번 계약의 수익 인식은 조건부로 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미실현 가능성도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어 “자사는 SCD411 개발과 관련해 올해 3월 임상 최종보고서(CSR)을 수령했으며 향후 아포텍스와 협력해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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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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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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