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메달 유력 종목, 양궁·배드민턴·육상·수영·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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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메달 획득 유력 종목으로 양궁·배드민턴·육상·수영·펜싱 등을 꼽았다.
대한체육회는 24일 오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D-30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대회 39종목에 1140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펜싱의 경우 남자 사브르 오상욱과 구본길, 김준호, 그리고 여자 에페 송세라와 최인정 등이 메달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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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안세영, 우상혁, 황선우, 오상욱 등 주목
[진천=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메달 획득 유력 종목으로 양궁·배드민턴·육상·수영·펜싱 등을 꼽았다.
대한체육회는 24일 오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D-30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대회 39종목에 1140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2018년 39종목 1012명에 비해 근소하게 증가한 규모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 유망 종목과 주요 선수를 공개했다.
양궁 남녀 리커브에 김우진과 김제덕, 안산이 메달 후보로 지목됐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 수영 경영 황선우와 김우민이 이름을 올렸다.
펜싱의 경우 남자 사브르 오상욱과 구본길, 김준호, 그리고 여자 에페 송세라와 최인정 등이 메달 후보다.
골프 임성재와 김시우, 남자 하키, 여자 핸드볼, 근대5종 전웅태, 클라이밍 서채현, 태권도 장준과 이다빈, 유도 남자 60㎏ 이하 이하림과 여자 70㎏ 이상 김하윤, 야구 등이 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된다.
주짓수 여자 63㎏이하 성기라와 남자 77㎏이하 구본철, 바둑 신진서, e스포츠 LOL 이상혁과 정지훈, 브레이킹 김현우 등이 메달 후보로 거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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