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노을대교 연계 발전 과제 27개 발굴…“실현 방안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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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어제(23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권익현 군수 주재로 부서장 등 2십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을대교 건립과 연계한 부안군 발전 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을대교 건립과 연계한 부안군 발전 방안들을 지금부터 내실 있게 준비한다면 도로망 개선에 따른 노을대교 파급 효과가 부안군 내륙으로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체류 관광객 맞춤 수요를 창출해 부안이 서해안권 국제 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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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부안군은 어제(23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권익현 군수 주재로 부서장 등 2십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을대교 건립과 연계한 부안군 발전 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노을대교 건립 뒤 이용객의 지역 유입과 활용 방안, 서해안권 연계 관광자원 개발, 교통·물류 체계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섭니다.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줄포만 해양 관광 축 구축 등 관광부문 12개 사업, 서해안철도 건설 등 교통부문 7개 사업, 농생명 산업지구 등 전북특별자치도 연계 부문 8개 사업을 발굴했습니다.
이 같은 27개 과제의 전체 사업비를 7조 원가량으로 추산해 얼마나 현실화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을대교 건립과 연계한 부안군 발전 방안들을 지금부터 내실 있게 준비한다면 도로망 개선에 따른 노을대교 파급 효과가 부안군 내륙으로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체류 관광객 맞춤 수요를 창출해 부안이 서해안권 국제 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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