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여성학연구소, 다양한 주제로 잇따라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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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여성학연구소가 다양한 주제로 잇따라 워크숍을 개최하며 젠더연구에 인식변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계명대 여성학연구소는 부산여성사회교육원과 공동으로 '전환의 시대, 지역에서 안티페미니즘에 대처하는 101가지 방법'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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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계명대 여성학연구소는 부산여성사회교육원과 공동으로 ‘전환의 시대, 지역에서 안티페미니즘에 대처하는 101가지 방법’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가 ‘백래시 정치-안티페미니즘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안나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의 ‘건강한 페미니즘은 인정?, 지역대학 강의실에서 만나는 안티페미니즘’, 부산여성의전화 성가정폭력상담소에서 근무하는 최윤원 활동가가 ‘페미니즘 그거 여성 우월주의 아니야?’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정윤주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의 ‘쌤 페미예요?, 청소년 성교육 현장의 백래시’, 이양희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의 ‘지역 군부대 성평등 교육 경험을 통해 모색하는 백래시 대응 전략’, 부산여성폭령방지종합센터 지영경 발표자의 ‘지역 폭력예방교육의 현실과 전환: 수사기관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지며 다양한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19일에는 한국농촌사회학회와 상주다움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젠더와 농촌사회 2023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상주다움 서울농장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주제발표와 토론, 집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신효정 에코페미니즘 연구센터 부소장, 박지은 한국농촌사회학회 운영위원, 이순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농촌지역사회에서의 여성운동과 노동시장 구조 및 고용의 질적 측면 개선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하며 농촌젠더 연구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는 자리가 이루어졌다.
안숙영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장은 “다양한 심포지엄과 학술대회 및 특강 등을 기획하여 페미니스트 연구자와 학생들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연구소원들 간에 공동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지역의 교육 현장에 성인지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구경북지역 여성농업인과 농촌연구자와의 학술적 교류를 통해 민주적이고 평등한 사회 건설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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