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9월 독서의 달 맞아 '제4회 책축제 달빛소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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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제4회 책축제 달빛소풍' 행사를 9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정읍시립중앙도서관 내부 및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영란 정읍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책 축제 달빛소풍은 시민 여러분께 독서의 즐거운 추억을 드리고자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 책과 함께 풍요로운 일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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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콘서트·글쓰기 상담소 등 다양한 행사 마련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제4회 책축제 달빛소풍' 행사를 9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정읍시립중앙도서관 내부 및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독서의 즐거움, 일상의 이로움'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즐거운 독서문화를 나누고자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출판기념식, 작품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는 9월 16일 오전 11시 정읍시립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이라야 작가가 진행하는 '브런치 콘서트'를 시작으로 현악 4중주 '메르헨 콰르텟'의 화려한 선율과 함께 '은유 작가의 글쓰기 상담소'를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는 도서관 내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더지의 여름' 김상근 작가와 '하루와 미요' 임정자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고,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켜라'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 몸짓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야외무대에서 마술 풍선 공연을 시작으로 도서관 봉사 유공자와 책 읽는 가족 시상식에 이어 시민 작가들의 창작 동화집 '정글 보따리 5집', 신중년 아카데미 글 모음집 '우물가 소담소담 1집'의 출판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오후 7시 50분부터 야외무대에서는 '달빛 북콘서트'가 열린다. 책에 음률을 담는 '서율밴드'와 함께하는 참여형 인문 콘서트로 감동적인 가을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란 정읍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책 축제 달빛소풍은 시민 여러분께 독서의 즐거운 추억을 드리고자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 책과 함께 풍요로운 일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정읍시립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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