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교량·터널·옹벽 165개소 안전점검

김의석 기자 2023. 8. 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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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주민들의 안전확보와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교량·터널·옹벽 등 도로시설물 165개소에 대해 안전 진단·점검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2·3종 시설물이다.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정기안전점검(158개소)과 재료시험 등을 통해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발견하고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 등을 조사·측정·평가해 보수·보강하는 정밀안전점검(5개소), 정밀안전진단(2개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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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주민들의 안전확보와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교량·터널·옹벽 등 도로시설물 165개소에 대해 안전 진단·점검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2·3종 시설물이다.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정기안전점검(158개소)과 재료시험 등을 통해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발견하고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 등을 조사·측정·평가해 보수·보강하는 정밀안전점검(5개소), 정밀안전진단(2개소)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신속한 조치가 요구되는 사항은 가용예산을 활용해 즉각 조치하고 그 외 사항은 보수·보강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시설물의 안전·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강화 등 사회적 안전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시설물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보수·보강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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