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중견련 회장, 류진 전경련 회장에 “선진국형 상생 강화해야”

이은영 기자 2023. 8. 24.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진식 회장이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신임 회장을 만났다고 24일 밝혔다.

최 회장은 취임 후 경제단체장을 방문하고 있는 류 회장에게 "자국 중심주의 확산, 공급망 재편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은 더욱 적극적인 기업의 역할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진식 회장이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신임 회장을 만났다고 24일 밝혔다.

최진식(오른쪽)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회장이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SIMPAC 빌딩에서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임 회장을 만나 면담하고 있다. /중견기업연합회 제공

최 회장은 취임 후 경제단체장을 방문하고 있는 류 회장에게 “자국 중심주의 확산, 공급망 재편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은 더욱 적극적인 기업의 역할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국부 창출의 소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제도 환경을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데 모든 경제단체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최 회장은 “기업의 성취는 궁극적으로 국가의 풍요와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그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면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선진국형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경제단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