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지인에 흉기 휘두르고 달아난 50대男 사흘 만에 검거

유가인 기자 2023. 8. 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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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에서 지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살인미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가 사흘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 56분쯤 보령 동대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평소 알고 지낸 50대 B 씨와 다툰 A 씨는 B 씨의 목과 허리 등 여러 차례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보령 내에서 승용차 등을 이용해 사흘간 도주하다 이날 오전 1시 40분쯤 동대동의 한 길거리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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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충남 보령에서 지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살인미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가 사흘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 56분쯤 보령 동대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평소 알고 지낸 50대 B 씨와 다툰 A 씨는 B 씨의 목과 허리 등 여러 차례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보령 내에서 승용차 등을 이용해 사흘간 도주하다 이날 오전 1시 40분쯤 동대동의 한 길거리에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평소 금전 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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