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찰 암자서 불…스님 1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박민석 기자 2023. 8. 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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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7시58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의 한 사찰 암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당시 암자에 있던 스님 1명이 대피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당시 사찰 지붕에서 불이 났다며 스님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사찰 암자의 부엌 20㎡와 생활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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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29분만 진화, 300만원 피해
24일 오전 7시58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의 한 사찰 암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창원소방본부 제공)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24일 오전 7시58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의 한 사찰 암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당시 암자에 있던 스님 1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35명과 소방차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9분만인 오전 8시31분쯤 불을 모두 껐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당시 사찰 지붕에서 불이 났다며 스님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사찰 암자의 부엌 20㎡와 생활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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