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아시아육상추진단 출범…현판식 개최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2023. 8. 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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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아시아육상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3일 시 체육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25년 5월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45개 국가·45개 종목,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종합적인 세부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 확보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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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팀 추진단 규모 점차 확대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한 '아시아육상추진단' 현판식./사진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아시아육상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3일 시 체육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윤상훈 시 체육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2개 팀 6명으로 구성돼 조직위원회의 설립 및 운영·대회 준비 종합계획 수립 등 대회 개최의 중추 역할을 맡는다.

단장은 장인수 체육진흥과장이 맡았다. 추진단은 향후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25년 5월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45개 국가·45개 종목,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서 개최됐으며 20년 만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종합적인 세부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 확보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가 D-643일 남겨놓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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