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대출상환유예' 내달 종료…자문위 "방안 마련"[중기소식]

배민욱 기자 2023. 8.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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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4일 중소기업계 소식.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정책자문 위원회' 주관 정책포럼을 열었다. 중소기업 정책자문 위원회는 복합경제 위기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중소기업 정책현안을 논의하는 위원회다. 이번 포럼에서 발표를 맡은 임채운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주제인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및 회생방안'을 위해 재난위기 대응 위한 한국형 생산보호프로그램(PPP) 도입, 폐업·생존 기업 투트랙(Two-Track) 지원을 주장했다. 서병문 중기정책자문위원장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대출상환유예 조치가 5차례 연장 끝에 내달 말 종료 예정으로 현장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책적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에 참여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공공기관 지정 이후 처음 참여한 것이다. 방송시설과 생방송근무자를 제외한 200여명이 참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4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코펀)'이 24일 오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코펀은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시회다. 27일까지 15개국 250여개사 13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코펀에서는 리빙·사무용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원부자재, 목공기계 등 가구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품목군도 대거 참가한다. 독일, 덴마크,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국, 홍콩 등의 가구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판촉선물제조협회는 24일 '제13회 판촉인의날 테이블쇼·기념식'을 서울 영등포 그랜드컨벤션에서 열었다. 올해의 판촉 제품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행사다. 신제품 경진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김진영 한국판촉선물제조협회장은 기념사에서 "판촉인의 권리 향상을 위해 협회가 동반자로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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