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영덕 경기 행복주택'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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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용인영덕 경기 행복주택'의 발주처와 시공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국토대전은 문화경관, 공공문화건축물 등 총 9개 부문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우수작 총 21점(대통령상·국무총리상 각 1점, 장관상 9점, 기관장상 10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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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관·공공문화건축물 우수작 21점 선정
국토교통부는 ‘용인영덕 경기 행복주택’의 발주처와 시공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작은 국내 순수 모듈러 기술을 중·고층 아파트에 적용한 선도적 사례로, 모듈러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고 탄소 저감 효과도 뛰어나 향후 미래 주거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무총리상은 ‘동해남부선 구(舊) 철도시설 개발사업’을 추진한 국가철도공단에게 돌아갔다. 이곳은 철도 폐선(미포~옛 송정역) 구간을 해상관광열차로 개발해 다양한 경관 연출과 체험 기회 제공으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국토대전은 우리나라 국토와 도시 공간에서 조성된 창의적인 사례를 발굴·홍보하기 위한 경관 분야 최고의 행사로 국토부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과 함께 2009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다.
올해 국토대전은 문화경관, 공공문화건축물 등 총 9개 부문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우수작 총 21점(대통령상·국무총리상 각 1점, 장관상 9점, 기관장상 10점)을 선정했다.
이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올해 수상작은 창의성과 혁신성이 돋보인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국토경관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시상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이달 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다. 시상식 후에는 ‘인구 감소 대응,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국토·경관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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