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로카 ‘다크스워드’, ‘옴니 원’서도 플레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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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078340)는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자사 가상현실(VR) 게임 '다크스워드: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를 전방항 트레드밀 기기 '옴니 원'에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는 "'다크스워드' 특유의 액션성과 다채로운 움직임 등이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이라 할 수 있는 '옴니 원'이 추구하는 실제와 같은 조작감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이후 출시되는 다양한 VR 게임 플랫폼에도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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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로카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3’에서 미국 VR 전 방향 트레드밀 업체 버츄익스와 ‘다크스워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옴니 원’은 버츄익스에서 준비 중인 전 방향 트레드밀 기기로 VR 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이용자 움직임을 게임 캐릭터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치에 몸을 고정한 뒤 오목한 디자인의 발판 위에서 전용 신발을 신고 발을 구르면 이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숙이거나 무릎 앉기, 점프 등 복잡한 자세도 똑같이 구현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게임 속에서 걷거나 뛰고, 몸을 기울여서 적의 공격을 피하는 등 보다 직관적이고 실제와 같은 조작감을 구현하고 다채로운 액션을 펼치는 것이 가능하다.
컴투스로카는 ‘다크스워드’를 ‘옴니 원’에 출시해 기존 보다 역동적인 조작감과 뛰어난 몰입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는 “‘다크스워드’ 특유의 액션성과 다채로운 움직임 등이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이라 할 수 있는 ‘옴니 원’이 추구하는 실제와 같은 조작감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이후 출시되는 다양한 VR 게임 플랫폼에도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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