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진 서원대 교수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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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융복합대학 김정진 교수가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넥스트씨)'을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의 10번째 저서인 이 책은 세계인의 필독서 '총 균 쇠'를 청소년과 대학생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했다.
김 교수는 "복잡하고 어려운 인류 문명의 거대한 퍼즐을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책으로 떠나는 신나는 문명 탐험 여행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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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융복합대학 김정진 교수가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넥스트씨)’을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의 10번째 저서인 이 책은 세계인의 필독서 ‘총 균 쇠’를 청소년과 대학생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했다. 인류 기원과 진화, 문명의 시작과 발전, 국가의 탄생, 한국인과 한국어의 기원 등을 흥미진진하게 밝혀나간다.
원전의 인용 및 ‘총 균 쇠’ 발간 이후 ‘네이처’ 논문 등을 통해 새롭게 밝혀진 역사적 사실을 담았다.
특히 원전에서 거의 다루지 않았던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문명 발전을 추가했다. 황하문명과 요하문명의 형성, 중국의 영향 속에서 독창적인 문화와 역사를 이뤄낸 한국과 일본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김 교수는 “복잡하고 어려운 인류 문명의 거대한 퍼즐을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책으로 떠나는 신나는 문명 탐험 여행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K-하브루타 △기적의 밥상머리 교육 △덕후의 탄생 △아이는 질문으로 자란다 △세계 최고령 기업의 비밀 △최고의 부모들은 아이를 어떻게 키웠을까 △마음챙김 태교 다이어리 △덕후의 탄생 △제안왕의 비밀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이 가운데 덕후의 탄생(2020)과 아이는 질문으로 자란다(2019년), 제안왕의 비밀(2016년)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세종도서 우수교양 부문과 국방부 독서코칭 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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