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장님도 여기에 고기 먹잖아요" 고기불판 세척 믿을 수 있나.. 폐수도 그대로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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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불판을 세척한 폐수를 하수도에 무단으로 방류해 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제주자치도자치경찰단은 불판 세척 과정에서 나오는 중금속 물질과 각종 오염 물질을 처리 시설 없이 그대로 방류해 온 업체 3곳을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고깃집에서 불판 1개 당 600~700원의 비용을 받고 수거해 세척해 왔는데, 이 과정에서 나온 폐수 수천 톤을 그대로 방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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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불판을 세척한 폐수를 하수도에 무단으로 방류해 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제주자치도자치경찰단은 불판 세척 과정에서 나오는 중금속 물질과 각종 오염 물질을 처리 시설 없이 그대로 방류해 온 업체 3곳을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자치경찰단은 의심 사업장에 대해 1개월 정도 추적 조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고깃집에서 불판 1개 당 600~700원의 비용을 받고 수거해 세척해 왔는데, 이 과정에서 나온 폐수 수천 톤을 그대로 방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장 단속에서는 세척 작업장 바닥이 찌꺼기로 뒤덮인 모습이 확인됩니다.

업체 관계자는 "10년 동안 사업을 해왔는데 매일 청소하긴 어렵다"고 호소합니다.
단속에 나선 자치경찰은 "최소 몇 달은 청소하지 않은 것 같다"며 위생 상태가 심각함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자치경찰이 세척장 오염수에 대한 성분·수질검사를 한 결과 3곳 모두에서 사람의 건강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위해를 줄 수 있는 구리·납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상현 제주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입건된 사업장별 구체적인 범죄 기간 및 수익 등을 확인 중"이라며 "제주시와 협업해 유사 업종에 대한 추가 점검을 검토하고 향후에도 도민 건강권과 직결되는 불법 폐수배출 사범에 대해 엄정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자치경찰단)

JIBS 제주방송 신효은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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