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버디, 여름방학 맞아 보육원에 기부물품 1천개 전달
스노우버디는 여름철 ‘기부페스타’를 통해 마련된 기부물품을 서울시 보육원 총 5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5일부터 진행된 ‘기부페스타’는 스노우버디의 썸머세트를 구매한 고객의 이름으로 휘핑클렌저를 기부하는 행사로 고객에게는 기부 증서를 제공하여 기부 추억을 선물하고, 보육원의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버블 파티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기부는 서울시에 위치한 은평천사원, 꿈나무마을 초록꿈터, 꿈나무마을 파란꿈터, 선덕원까지 총 4곳으로 앞서 지난 2일에 1차 기부를 진행한 상록보육원까지 총 5곳의 보육원에 기부가 진행되었다.
이번에 제공된 기부 물품은 출시이래 300만개가 판매된 스테디셀러 상품인 거품 놀이 바디워시 ‘휘핑클렌저’와 끈적이지 않는 선 미스트 타입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뿌리는 선밀크’, ‘푸푸앙 비치가운’ 등 총 1천개에 달하는 물품이 전달되었다.
닥터비오비 스노우버디 브랜드 관계자는 “스노우버디는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와 동심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서 만들어진 브랜드로 보육원의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보육 시설에서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기부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고객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1차 기부시설로 예정되었던 상록보육원에 이어 연달아 추가 기부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육원을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노우버디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저소득층과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유아동 스킨케어 브랜드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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