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축제 ‘BIC 페스티벌’ 25일 역대 최대규모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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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인디게임 축제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BIC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국의 인디게임 203개를 공개한다.
부대행사로는 역대 인디게임의 인기 캐릭터들로 구성된 퍼레이드, 바닥을 무대로 활용하는 증강현실 게임, 창의적인 컨트롤러를 활용한 이색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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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국내외 인디게임 축제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BIC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국의 인디게임 203개를 공개한다. 출품작 접수부터 전년 대비 31% 증가해 역대 최다 출품작 접수를 달성했으며 전시 작품 수 역시 전년 대비 25%가량 증가했다.
개발자와 게임업계가 관계망을 형성하는 비즈니스데이인 25일에는 일반 관람객의 입장이 불가다. 일반 관람객은 26일부터 자유롭게 게임 전시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 행사는 내달 14일까지 BIC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Run Your Indie Spirit’라는 주제 아래 글로벌 인디게임을 마라톤 종류로 구분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몸풀기용 게임인 ‘하프 코스’와 본격적으로 달리는 게임 ‘풀코스’, 어려운 맛이 재밌는 게임 ‘울트라 코스’로 구성해 참관객들이 레벨에 따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역대 인디게임의 인기 캐릭터들로 구성된 퍼레이드, 바닥을 무대로 활용하는 증강현실 게임, 창의적인 컨트롤러를 활용한 이색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다양한 세계적 게임 행사가 부산에 열리면서 게임도시 부산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면서 “부산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자와 게임 기업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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