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중기청 '황금녘 동행축제 충남우수시장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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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당진시청 청사 앞에서 충남상인연합회와 함께 '2023년 황금녘 동행축제 충남우수시장박람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충남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충남중기청과 충남상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충남지역 우수 전통시장 상점 70개사와 및 백년소공인을 포함한 우수 소상공인 1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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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당진시청 청사 앞에서 충남상인연합회와 함께 '2023년 황금녘 동행축제 충남우수시장박람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충남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충남중기청과 충남상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충남지역 우수 전통시장 상점 70개사와 및 백년소공인을 포함한 우수 소상공인 1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특산품 판매 부스 80개 외에 먹거리 부스 10여개를 운영하고,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체험,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 시민노래자랑, 축하공연, 전통시장 상점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된다.
특히 대천항수산시장의 꽃게탕 밀키트, 천안중앙시장의 호두과자, 광천전통시장의 광천토굴새우젓, 보령중앙시장의 머드빵, 금산금빛시장의 홍삼 등 각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을 판매하는 70개 업체가 참여한다.
배창우 청장은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지역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들이 '2023년 황금녘 동행축제 충남우수시장박람회'를 통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충남지역 도민들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상인연합회 정제의 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 사태 및 내수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은 행사"라며 "충남지역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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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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