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생림~상동 3.72㎞ 테마임도 새 이름 ‘도요새길’로 정했다

송보현 기자 2023. 8. 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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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생림면 도요리와 상동면 여차리 구간(3.72㎞)을 잇는 테마임도의 이름을 '도요새길'로 정했다.

자전거와 마라톤 같은 레포츠를 겨냥한 테마임도지만 걸어서 이 좋은 경치를 감상하고 싶은 이들의 경우 상동 방면에서 출발한다면 '상동면 여차리 175-73'을, 생림 방면은 '생림면 도요리 65'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해서 찾아가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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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생림면 도요리와 상동면 여차리 낙동강 기슭 3.72㎞ 구간을 연결하는 이 길은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임도이다. (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생림면 도요리와 상동면 여차리 구간(3.72㎞)을 잇는 테마임도의 이름을 ‘도요새길’로 정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생림면 도요마을이 지난달 주관한 ‘생림~상동 테마임도’ 명칭 공모에 총 149건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는 그 가운데 도요새가 날아오르는 길로 마음에 아름답게 ‘새길’ 수 있다는 의미와 ‘새로운 길’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도요새길’이 선정됐다.

테마임도는 낙동강을 따라 자전거와 마라톤 같은 레포츠를 즐기거나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로 조성돼 있다.

자전거와 마라톤 같은 레포츠를 겨냥한 테마임도지만 걸어서 이 좋은 경치를 감상하고 싶은 이들의 경우 상동 방면에서 출발한다면 ‘상동면 여차리 175-73’을, 생림 방면은 ‘생림면 도요리 65’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해서 찾아가면 쉽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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