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항대교·영도고가교 9월3~4일 심야 교통통제

김민지 기자 2023. 8. 24.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설공단은 다음달 3일 오후 10시부터 4일 오전 5시까지 남항대교와 영도고가교 전 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통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실시된다.

통제구간은 남항대교와 영도고가교 진입도로 4개소이며, 교량 개별 통제 시 시민 불편이 예상돼 남항대교와 영도고가교 재하시험을 통합해 실시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전구간 통제
[부산=뉴시스] 남항대교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다음달 3일 오후 10시부터 4일 오전 5시까지 남항대교와 영도고가교 전 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통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실시된다.

통제구간은 남항대교와 영도고가교 진입도로 4개소이며, 교량 개별 통제 시 시민 불편이 예상돼 남항대교와 영도고가교 재하시험을 통합해 실시될 예정이다.

공단은 중차량을 교량 위에 통행시켜 실제적인 구조물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재하시험을 통해 물리적ㆍ기능적 결함을 조사한 뒤 보수보강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3년간의 통행량을 분석해 교통량이 적은 요일과 시간대를 선정했다"며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진단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