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나혼산’ 때 설치한 트리, 7년 만에 정리” 미루기 습관 고백(철파엠)

이슬기 2023. 8. 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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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미루는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에 김영철은 "내가 졌다. 작년부터 이랬는데 한 계절이 지나간 것도 아니고 10년이면 40계절이 지나간 거다. 좀 사자"라고 했다.

또 김영철은 "설거지 미루는 습관이 있는데 제작진이 선물해준 식기세척기가 좋다. 일부러 설거지 거리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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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미루는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항상 입고 자는 잠옷이 있는데요. 여기 저기 헤져서 바꿔야지 생각하는데 귀찮아서 미루다가 10년 째 입고 있습니다. 너무 미루고 있나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김영철은 "내가 졌다. 작년부터 이랬는데 한 계절이 지나간 것도 아니고 10년이면 40계절이 지나간 거다. 좀 사자"라고 했다.

그는 "난 트리 치우는데 7년 걸렸다. 2015년 나혼자 산다 때 해놓고 코로나 지나 정리했다"고 해 웃음을 주기도.

또 김영철은 "설거지 미루는 습관이 있는데 제작진이 선물해준 식기세척기가 좋다. 일부러 설거지 거리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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