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제2회 추경 6856억원 편성…제1회 추경보다 225억원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2023년도 제2회 추경경정 예산안 6856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보다 225억원 늘어난 6856억원으로 일반회계 6368억원, 특별회계 488억원이다.
제출된 추경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개회하는 제292회 산청군의회에 상정돼 심의와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득증대·현안사업 연속성 중점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경남 산청군은 2023년도 제2회 추경경정 예산안 6856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보다 225억원 늘어난 6856억원으로 일반회계 6368억원, 특별회계 488억원이다. 특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현안사업의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동의보감촌 편의 및 야외시설 설치사업, 마을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 공영버스 노후 차량 교체, 삼거마을 소교량 재가설공사,단성급수구역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신안면사무소 이전 비용, 무기질비료 수급안정사업, 산엔청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지원,아열대작물 시범재배 기반 조성, 가정간편식 제조가공기계 및 시설 지원 등이다.
제출된 추경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개회하는 제292회 산청군의회에 상정돼 심의와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추경은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소득증대에 역점을 뒀다. 현안사업의 연속성과 읍면 순방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경에 반영했다"며 "한정된 재원으로 주민들의 요구를 모두 들어줄 수는 없지만 차근차근 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가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국회 생산성②] 복붙하고 떼법내고…'불량 입법' 몸살
- [대전환 AI시대⑪]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이 본 '초거대 AI' 실상
- 政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 홍보 논란…野 "일본, 두둔 혈안"
- 조현범 "리한 변제능력 있었다" vs 검찰 "120% 고리대출 받아"
- 구교환, 'D.P.' 한호열을 떠나보내며 "또 봐" [TF인터뷰]
- 얼마없는 충전소마저도 '관리 부실'…하이브리드 인기 지속되나
- "평화를 말하지 않으면 평화는 오지 않는다"
- 인도 찬드라얀3호 세계 최초 '달 남극' 착륙 성공
- 민주당 "檢, 이재명 출석 거부…방탄 프레임 씌우겠다는 것"
- '여의도역은 신한투자증권역?'...금융권, 수억 들여 역명 사들이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