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마산대, 총장배 유도 에어컨리그 시상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는 지난 23일 오후 총장실에서 '2023년 총장배 하계유도 에어컨리그 대회' 4개 부문 우승팀에 대해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승은 고등부 경남체육고등학교·인천체육고등학교, 대학 일반부 국민대학교·포항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마산대는 앞서 지난 9~10일 미래관에서 실업 15개 팀, 대학부 7개 팀, 남·여 고등부 14개 팀 등 총 36개 팀 3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여 고등부, 남·여 대학·일반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단체전 경기를 진행했다.

에어컨리그는 마산대 첨단스포츠재활센터 주관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실시한 하계 전지훈련과 연계한 대회로 개최했다.

◇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전공 캠프 개최

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2023학년도 USG공유대학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전공캠프’를 1박 2일간 통영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US공유대학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의 스마트기계설계해석전공 16명, E-Mobility전공 22명, 지능로봇전공 13명 등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USG공유대학 200% 활용하기(맞춤형 취업컨설팅 안내 등) ▲LG전자, 현대로템 재직 USG공유대학 졸업생과의 만남 ▲전공별 간담회 ▲IUSG 홈페이지 사용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을 뛰어넘는 USG공유대학 취지에 맞게 동일 융합전공을 이수하는 학생들이 모여 학업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1학년도 2학기부터 학생을 모집한 USG공유대학(스마트기계설계해석, E-Mobility, 지능로봇, 스마트제조ICT, 공동체혁신, 스마트도시·건설, 미래모빌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은 울산·경남 내 7개 대학 학생 1009명이 재학 중이며, 혁신인재지원금 지급, 인턴십 프로그램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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