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 안산으로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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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는 경기도 수원에 있는 전자소재 R&D(연구개발) 센터를 안산공장 부지로 확장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스프 안산공장은 2021년 11월 문을 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이노베이션 센터(EPIC Korea)'와 '전자 소비재 혁신 센터(CECC)'에 이어 전자소재 R&D 센터까지 갖추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 및 연구개발의 핵심 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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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R&D의 핵심 거점 역할 기대”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바스프는 경기도 수원에 있는 전자소재 R&D(연구개발) 센터를 안산공장 부지로 확장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확장 이전하는 R&D 센터는 특히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고객과 긴밀히 협업하며 연구개발의 혁신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새 R&D 센터는 안산공장 생산품을 위한 창고까지 포함해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2024년 하반기 개소가 목표다.
바스프 관계자는 “전자소재 분야의 연구개발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바스프 안산공장은 2021년 11월 문을 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이노베이션 센터(EPIC Korea)’와 ‘전자 소비재 혁신 센터(CECC)’에 이어 전자소재 R&D 센터까지 갖추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 및 연구개발의 핵심 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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