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이스포츠 규모 확장 운영…내년 첫 마스터스 스페인서 2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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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이스포츠가 내년부터 규모를 확장해 운영한다.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내년에 열리는 첫 마스터스 대회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월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내년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첫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개최지는 스페인 마드리드로 결정됐다.
내년 열리는 첫 마스터스에는 각 국제 리그별 킥오프(KICK-OFF) 대회를 통과한 상위 2개 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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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내년에 열리는 첫 마스터스 대회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월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새로운 국제 리그 지역, 챌린저스 대회 확장 등에 대한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내년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첫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개최지는 스페인 마드리드로 결정됐다. 내년 열리는 첫 마스터스에는 각 국제 리그별 킥오프(KICK-OFF) 대회를 통과한 상위 2개 팀이 참가한다. 총 8개 팀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마스터스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발로란트’ 이스포츠 국제 대회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부터 열린 마스터스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2번, 독일 베를린과 덴마크 코펜하겐, 일본 도쿄에서 1번씩 진행됐다.
내년에는 챔피언십 포인트 제도가 도입되면서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챔피언십 포인트는 국제 리그와 국제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에 따라 포인트가 주어지며 높은 점수를 획득한 각 국제 리그의 상위권 팀들은 챔피언스에 진출할 자격을 얻는다.
올해 국제 대회에 초청을 받아 참가한 중국 지역은 내년부터 퍼시픽과 아메리카스, EMEA에 이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의 4번째 국제 리그로 공식 합류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중국 지역을 새로운 국제 리그로 편입, 확장시킴으로써 전세계의 많은 팀들이 경쟁할 수 있는 장을 형성했다.
챔피언십 포인트와 챔피언스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해 12개 팀이 치열한 결전을 펼치는 내년 두 번째 마스터스 대회는 신규 리그의 출범을 기념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VCT의 지역 대회인 챌린저스는 내년부터 더 확대된다.
챌린저스 리그에 참가 중인 팀들에 더 많은 경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챌린저스의 일정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혁신적인 팀 제휴 및 선수 임대 시스템도 챌린저스에 도입해 챌린저스와 게임 체인저스 간 선수 흐름이 더 활발해지도록 구성됐다.
올해 진행된 각 지역의 챌린저스와 어센션을 우승한 3개 팀은 내년부터 국제 리그에 합류한다.
퍼시픽에는 싱가포르의 블리드 이스포츠(Bleed Esports), 아메리카스에는 더 가드(The Guard), EMEA에는 젠틀 메이트(Gentle Mates)가 합류해 2년간 각 국제 리그에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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