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9일 ‘관산성 전투와 서산성’ 학술대회 개최

이주현 2023. 8. 24.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의 조사연구 및 향후과제 학술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옥천 서산성 정밀 지표조사 성과를 통해 관산성 전투와 서산성의 관련성 재조명 등 옥천지역 산성의 향후 연구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옥천군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의 조사연구 및 향후과제 학술대회’를 연다. /옥천군.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의 조사연구 및 향후과제 학술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옥천 서산성 정밀 지표조사 성과를 통해 관산성 전투와 서산성의 관련성 재조명 등 옥천지역 산성의 향후 연구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성정용 충북대 교수의 기조 강연인 산성의 나라 옥천의 역할과 이상, 역사문화권 추진 방향에 이어 옥천 서산성의 조사성과(서문영,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관산성 전투의 배경과 결과(박종욱, 고려대학교), 옥천지역 산성들의 유형과 특징(김봉근, 충북대학교), 옥천 서산성의 향후과제(양시은, 충북대학교)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를 마친 뒤에는 문재범 전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소장을 좌장으로 발표자와 토론자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당시 관산성에서 백제 성왕이 전사했던 역사적인 사건의 장을 찾기 위한 첫 작업"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날 학술대회를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