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너무 멋있어"... '결승 득점' 전 특급 응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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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선의 복덩이 김하성(27)이 다시 한번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김하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3루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이 결승 득점을 올린 이날 경기 전 특별한 응원이 있었다.
김하성이 이날 멋진 결승 득점을 올렸으니 샌디에이고의 깜짝 응원이 통한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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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선의 복덩이 김하성(27)이 다시 한번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에 경기 전 있었던 특별한 응원이 이목을 끌었다.
김하성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3루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0을 유지했다.
김하성은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서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샌디 알칸타라의 슬라이더를 당겨 쳐 2루타를 기록했다. 상대 좌익수가 김하성의 장타를 고려해 펜스 쪽으로 물러나있었는데 김하성은 오히려 좌익수 앞에 빗맞은 안타를 떨어뜨리고 2루까지 질주했다.
김하성은 이 2루타로 지난 시즌(2루타 29개)에 이어 2년 연속 2루타 20개를 달성했다.
김하성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내야 땅볼로 3루까지 진루한 뒤 후안 소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을 올렸다. 이후 3번의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마이애미를 4-0으로 꺾고 시즌 61승(67패)을 거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김하성이 결승 득점을 올린 이날 경기 전 특별한 응원이 있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공식 SNS에 "김하성은 너무 멋있어"라고 한국어로 감탄하며 배경화면으로 쓸 수 있는 김하성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 속 김하성은 양복을 멋지게 차려 입은 모습과 안타 기록 후 기뻐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김하성이 이날 멋진 결승 득점을 올렸으니 샌디에이고의 깜짝 응원이 통한 셈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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