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디올, 퍼퓸 에센스 ‘뉴 쟈도르 로르’ 9월 출시 예고
이지혜 기자 2023. 8. 24. 10:30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오는 9월 퍼퓸 에센스 ‘뉴 쟈도르(J'ADORE) 로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 기획은 프란시스 커정 디올 퍼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진두지휘했다.
눈부신 디자인 코드 ‘골드’로 진귀함과 본질적인 요소를 담아내고, 쟈도르의 ‘플로럴 부케’를 오렌지 블라썸-자스민 그랜디플로럼-센티폴리아 로즈 앱솔루트 노트로 더욱 풍부하고 강렬하게 재해석했다.
프란시스 커정 디렉터는 “쟈도르의 오랜 인기 이유는 특정한 하나의 꽃이 두드러지지 않으면서 진귀한 꽃들이 놀라운 조화를 이루는 ‘플라워 부케’ 덕분”이라며 “‘유산을 존중하고 무모한 도전을 즐겨라’는 크리스챤 디올 정신에 따라 쟈도르의 플라워 부케를 더욱 풍성하고 관능적으로 재해석했다”고 소개했다.
쟈도르는 향수병의 독특한 디자인도 시선을 강탈한다. 이번 뉴 쟈도르 로르 향수는 쟈도르의 독보적인 암포라 디자인에 진귀한 골드 소재 장식과 함께 재해석했다. 새 디자인의 네크리스는 향수가 지닌 부드러움과 따뜻함을 보여주듯 글래스를 따라 순수한 골드 컬러의 유려한 곡선과 실루엣을 드러낸다. 쟈도르 보틀 디자인의 전설적인 유산을 계승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