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안산공장 부지로 전자소재 R&D 센터 확장 이전

최경민 기자 2023. 8. 24.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기존 수원에 위치한 전자소재 연구개발(R&D) 센터를 자사 안산공장 부지로 확장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새 R&D 센터는 안산공장 생산품을 위한 창고까지 포함해 지상 3층 규모다.

바스프 안산공장은 2021년 11월 개소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이노베이션 센터(EPIC Korea)'와 '전자 소비재 혁신 센터(CECC)'에 이어 전자소재 R&D 센터까지 더하게 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진행된 바스프 전자소재 R&D 센터 기공식의 모습. 왼쪽부터 허윤준 한국바스프㈜ 자동차·소재 및 산업 솔루션 사업부문 사장, 옌스 리베르만 바스프 그룹 전자소재 반도체 사업부 사장, 앤디 포슬트웨이트 바스프 그룹 아태지역 기능성소재 사업부문 총괄, 박인규 바스프 그룹 전자소재 사업부 글로벌 엔지니어링 리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기존 수원에 위치한 전자소재 연구개발(R&D) 센터를 자사 안산공장 부지로 확장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새 R&D 센터는 안산공장 생산품을 위한 창고까지 포함해 지상 3층 규모다. 오는 2024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한다.

바스프 안산공장은 2021년 11월 개소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이노베이션 센터(EPIC Korea)'와 '전자 소비재 혁신 센터(CECC)'에 이어 전자소재 R&D 센터까지 더하게 댔다. 향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 및 연구개발의 핵심 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바스프 관계자는 "연구개발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것"이라며 "특히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고객과 긴밀히 협업하며 연구개발의 혁신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