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성장멘토링 우리두리 캠프 진행

2023. 8. 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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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22일 경기도 양평 외갓집체험마을에서 '2023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우리두리 캠프'를 진행했다.

성장멘토링은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로 15회째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서울 동북부 저소득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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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22일 경기도 양평 외갓집체험마을에서 ‘2023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우리두리 캠프’를 진행했다.

우리두리캠프는 성장멘토링 사업의 하나로 저소득 장애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외부 체험 활동을 구성해 진행됐다. 성장멘토링은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정서적 지지, 꾸준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 1:1 매칭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대학생 멘토, 장애 가정 아동 멘티 등 20여 명이 참여해 물놀이, 감자 수확, 송어 잡기, 인절미 떡메치기 등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 간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 멘티가 1년간 멘토링 활동 중 제일 기대되는 활동이 우리두리 캠프라고 답할 정도로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낸 바 있고, 평소에 소극적이었던 멘티도 밝은 모습으로 다른 멘티들과 함께 활동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멘토 본인까지 뿌듯함을 느꼈고, 성장멘토링 종결 시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성장멘토링은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로 15회째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서울 동북부 저소득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우체국예금과 우체국 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의 산하 기관으로 당사자주의에 기반해 1998년 2월 개관해 서울 동북부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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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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