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암곡동 일대 상수도 공급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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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가 상수도 미 공급 지역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암곡동 일원의 물복지 실현을 위해 상수도 공급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먼저 지난 5월부터 암곡동 대성·와동·계정마을에 상수도관 매설을 시작으로 1차 13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을 완료했다.
암곡동 일대는 지난해 '힌남노'로 인해 마을상수도가 훼손된 탓에 불편을 격고 있었지만, 이번 상수도 공급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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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가 상수도 미 공급 지역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암곡동 일원의 물복지 실현을 위해 상수도 공급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먼저 지난 5월부터 암곡동 대성·와동·계정마을에 상수도관 매설을 시작으로 1차 13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을 완료했다.
이어 암곡동 왕산 일대 150여 가구에도 하반기까지 수돗물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상수도 공급 사업에는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됐다.
암곡동 일대는 지난해 '힌남노'로 인해 마을상수도가 훼손된 탓에 불편을 격고 있었지만, 이번 상수도 공급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이재진 경주시 상수도과장은 "상수도 공급 확대를 위해 미 급수지역에 대한 공급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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