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울린 가나 MF 쿠두스, 웨스트햄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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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두스가 웨스트햄 이적을 앞두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3,700만 파운드(한화 약 624억 원)에 아약스 미드필더 모하메드 쿠두스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아약스와 옵션 포함 총액 3,700만 파운드 수준의 조건으로 쿠두스의 이적료를 합의했다.
아약스는 앞서 두 차례 오퍼를 거절했으나 쿠두스의 이적 의사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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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쿠두스가 웨스트햄 이적을 앞두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3,700만 파운드(한화 약 624억 원)에 아약스 미드필더 모하메드 쿠두스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아약스와 옵션 포함 총액 3,700만 파운드 수준의 조건으로 쿠두스의 이적료를 합의했다.
쿠두스는 웨스트햄과 5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조건으로 계약을 맺을 거로 전망된다.
2000년생 미드필더 쿠두스는 가나 국가대표의 핵심 선수다.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서 활약한 쿠두스는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나 국가대표로 나서 한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 멀티골을 터트린 것으로 국내 축구팬에게 강한 인상을 심었다.
쿠두스는 소속팀에서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선발 19회)에 나서 11골 3도움을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경기(선발 5회) 4골 2도움으로 활약했다.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더하며 여러 빅리그 팀의 관심을 받았다.
아약스는 앞서 두 차례 오퍼를 거절했으나 쿠두스의 이적 의사가 컸다. 상향된 조건을 받은 후 이적을 합의했다.
지난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우승팀 웨스트햄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장 데클란 라이스를 아스널로 보낸 후 1억 파운드(한화 약 1,687억 원) 이적료를 재투자하고 있다. 미드필더 에드손 알바레스,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와 수비수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를 영입한 상태다.(자료사진=모하메드 쿠두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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